[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는 소식에 국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민감한 중소형 건설사들이 급등했다. 하지만 이들 종목의 상승세가 꺽인 것을 두고 중소형 건설주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엇갈렸다.


지난 18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은 전일대비 2100원(7.00%) 하락한 2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0일 2400원(14.81%) 상승한 1만8600원에 장을 마친 벽산건설은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후 17일 하락세로 돌아선 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은 지난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16일 상승폭이 8.96%로 줄어들더니 17일 결국 하락반전하며 전일대비 290원(14.91%) 하락한 1655원에 장을 마쳤다. 다시 18일에는 245원(14.08%) 오른 19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소형 건설주의 향후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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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거론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취·등록세 감면 연장, 분양가 상한제 폐지, DTI 확대,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이라며 "하지만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하락 및 건설업체 국내 부문 수익성 악화가 지속돼 왔음을 감안할 때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의 극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다"이라고 밝혔다.


반면 박용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시다발적인 부동산 정책은 주택 거래 정상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을 영위하는 전 건설사의 재무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중장기적인 펀더멘털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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