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 아시아 주요증시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성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개장한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3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1만937.62에, 토픽스지수는 1.2% 오른 909.4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실적호조를 보인 닛산 자동차가 1.7% 오르면서 자동차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이 1.5% 뛰는 등 금융주도 강세다. 반면 애플의 아이폰5용 패널 공급을 줄였다는 소식에 샤프는 3.9% 급락했다.

노무라의 마이클 커츠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가는 "새로운 정부가 양적완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경기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당분간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외국인 증시개방 확대 계획으로 3.1% 급등했던 중국 주식시장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오른 2318.15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0% 오른 2585.5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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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증권이 1.25% 상승하는 등 증권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한철강이 5% 넘게 뛰는 등 철강주도 상승세다.


항성홍딩 자산운용의 다이 밍 펀드매니저는 "경기회복과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투자심리도 상승하고 있다"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더라도 큰 흐름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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