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 버스차고지 '불'… 버스 배차시간 늘어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차고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버스 노선은 오전 5시40분 이후 운행 중에 있다.
해당노선은 650번과 662번, 6628번, 6630번 시내버스 등이다.
하지만 차고지 화재와 진압에 노선운행이 지연되면서 평소 5~15분이던 배차간격은 10~30분으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해당 노선이나 다른 노선의 예비버스를 최대한 투입해 금일 중 평소와 같이 배차간격을 회복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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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재는 15일 새벽 3시 2분께 외발산동 275번지 버스차고지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차돼 있던 30대 버스가 완전히 불에 타는 등 38대의 버스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 경찰과 강서소방서는 두 대의 버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버스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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