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한 버스차고지에서 큰 불이 나 버스 38대가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새벽 3시 2분께 외발산동 275번지 영인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주차돼 있던 버스 38대가 불에 탔다. 이 중 30대는 완전히 불에 탔고, 8대는 부분 소실됐다.

불은 인근의 3층 건물로까지 번져 확산됐지만 긴급 투입된 53대 소방차의 진화작업으로 약 1시간 40여분 만에 잡혔다.


하지만 화재에 따라 시내버스 650번과 653번, 662번, 6628번, 6630번 등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돼 해당 버스를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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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강서소방서는 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120다산콜센터는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뒤 화재소식과 함께 "해당노선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120seoulcall)를 통해 전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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