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北에 인터넷 개방 촉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북한에 인터넷 개방을 촉구했다.
10일 블룸버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베이징공항에서 "세계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다"며 "가상공간에서 북한의 고립은 물리적인 공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정부가 자국민들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을 해야한다"며 "현재 상태로는 뒤처진 국가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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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한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 역시 "북한 관리들에게 폐쇄와 고립이 경제를 더욱 뒤처지게 만든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또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이번 방북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으며, 탄도미사일 실험과 핵개발을 유예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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