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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 이전 코스닥 상장사 '無'

최종수정 2012.11.22 07:09 기사입력 2012.1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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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으로 이전한 상장사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만에 처음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요청한 상장사는 한 곳도 없다.

상장폐지 심사에 통상 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는 코스닥상장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지난해 에이블씨엔씨 , 하나투어 , 코오롱글로벌 로 흡수합병된 코오롱아이넷 등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것을 포함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평균 2.5개의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02년에는 7개사, 2003년 6개사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다.

올 들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하는 상장사들이 나오지 않는 것은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주로 보는 지표가 외형과 수익성인만큼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아 이전상장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는 해석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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