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 150만㎡에서 60만㎡ 규모로 축소, 이달 안에 보상팀 상주…연말부터 보상비 지급
23일 계룡시에 따르면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올해말부터 본격화한다.
대실지구는 LH에서 경영투자심의회를 거쳐 올해 말부터 보상협의와 보상비지급을 시작으로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대실지구는 1993년부터 개발계획이 마련됐던 사업이다. LH가 오랜 기간 사업추진을 미뤄 지역민들에게 재산상 손해 등 많은 불편을 줬다.
LH는 이달 중 계룡시 금암동(논산·계룡농협 금암지점 2층)에 보상업무팀을 상주시켜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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