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군축을 감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모병제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할 수 있는 한편 국내총생산(GDP)가 35조원 상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연간 12조원의 사회적 비용도 줄이고, 복무자와 면제자 간의 불평등 문제, 끊이지 않은 군입대 부조리, 청년들의 경력 및 학력 단절의 문제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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