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영화 포스터도 커플들을 질투한다?"
'영화도 커플 혐오'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재미있는 건 홈즈 역을 맡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점.
한쌍의 커플을 질투하는 듯한 이 사진은 여러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트위터에서 200여차례 리트윗됐다.
한편 트와일라잇 포스터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두 배우는 지난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 할리우드 공식 커플로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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