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오늘부터 대표경선에 본격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저는 지난 대선 때 경선 사무총장으로서 오로지 경선 성공에 정성을 다해 대선 승리로 연결했다"면서 "당을 보다 민주화하고 전국정당, 국민정당으로 영역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 원내대표는 또 "당 화합에 힘쓰겠다"면서 "당원 상호간의 동지적 유대를 강화하고 특히 당세가 약한 지역의 당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원내대표는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끊임없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의심하고 싸우는 정치에서 신뢰하고 존중하는 정치로 바꾸겠다. 어제 의결한 국회법은 이런 의미에서 중대한 결단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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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원내대표는 이어 "이 시대의 정신은 국민행복"이라며 "앞으로 계속 자본주의4.0 시대의 새로운 국가경영방안을 갖고 국민의 아픔을 국민의 기쁨으로, 국민의 행복으로 바꾸어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재철ㆍ유기준 의원, 김태흠 당선자가 앞서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황 원내대표가 가세하면서 새누리당의 '당권 레이스'가 가속화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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