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프로야구 마니아라면 응원하는 팀의 경기 일정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지갑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각 카드사들이 각종 프로야구 할인서비스를 내놓고 있기 때문.
12일 신용카드 포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카드사들은 제휴카드나 스포츠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로 제휴 구단의 경기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경우 모든 삼성카드로 삼성라이온즈, 넥센히어로즈,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SK와이번스 홈 경기시에 티켓링크예매 또는 현장구입을 통해 1000~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삼성카드S클래스를 이용하면 최초 이용시에는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입장권을 최대 3인까지 50% 할인이 가능하고, 2회차 이용부터는 삼성카드 공통혜택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M, 현대카드V, 현대카드H 등 현대카드 알파벳시리즈는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 현장티켓구입 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 it play카드를 이용하면 두산베어스,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기아타이거즈 입장권을 티켓링크 예매시, 3만원 이용금액까지 50% 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나SK의 SK와이번스카드, 한화이글스카드와 LG트윈스신한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과 야구용품할인, 빠른 입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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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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