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금융투자는 6일 오후 4시반 보건복지부에서 한국 최초의 계획기부 모델인 기부자조언기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부자조언기금 상품 개발 및 운용을 맡게 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운용 수익 등 기부금의 배분을 주도한다. 또 1억원 이상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자도 모집한다.
임채민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다양한 기부모델을 도입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널리 퍼져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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