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세종시 분양 열기가 또다시 후끈 달아올랐다.
중견건설사 한양은 지난달 30일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연 이후 4월1일까지 주말동안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 시점이 점점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세종 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는 스마트 스쿨을 인접하고 있다는 점과 평면이 기존 아파트보다 넓고 차별화됐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는 전용면적 84m²A·B·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1-2생활권 M7블록에 8개동(20~29층) 520가구, 1-4생활권 M3 블록 10개동(13~30층) 718가구 등 총 123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는 오는 4일, 5일 1차 이전기관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 이어 9일 2차 이전기관 특별공급 및 일반 특별공급 청약에 들어가며 12일 1순위, 13일 2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일원에 위치한다.
문의: 1899-0777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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