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일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5월말까지 안전띠 미착용, 차내 소란행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합동으로 고속도로나 국도변 휴게소 등지에서 노래방기기 설치와 차량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해서도 불시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국립공원, 유원지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행락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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