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오롱 사회봉사단 창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과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에게 신학기 용품 등이 담긴 드림팩(Dream Pack)을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과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에게 신학기 용품 등이 담긴 드림팩(Dream Pack)을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오롱그룹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재)꽃과 어린왕자 이사장)은 2일 임직원과 함께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경기 안양)를 방문해 ‘드림팩’을 전달하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코오롱이 준비한 '드림팩'은 목도리, 보온병, 손난로 등 방한 용품과 초등생 필독도서, 미술용품 등 신학기 용품들로 구성된 신학기 선물세트로 코오롱사회봉사단 창단을 기념해 기획됐다. 코오롱은 회사 인트라넷과 오프라인 모금함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50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계열사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유기적 활동을 도모하고 역량을 집중하고자 창단됐다. 연간 코오롱그룹 임직원 3176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아동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슬로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는 어린이들이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헬로 드림(Hello Dream)을 운영한다.
헬로 드림은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의 비전 성취를 위한 통합프로그램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비전 드림’, 특별활동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희망 드림', 장애아동의 사회체험을 도와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지원하는 '건강 드림'으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은 이 밖에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이 아동의 꿈을 후원하는 '꿈경매 프로젝트'와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멘토링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헬로 드림'의 파트너 기관인 '기아대책(FHI: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SCOSOC)로부터 협위지위자격을 인증받았다. 한국 기아대책(KFHI)은 1989년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NGO로, 기아봉사단을 현장에 보내 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