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스본 장관은 영국 의회 연설을 통해 "영국 경제 성장률이 올해 0.9%, 내년 0.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3년에 2.1%, 2014년에 2.7%, 2015년에는 3%로 점차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각국의 부채 문제에 대한 만성적 무기력함 때문에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이 경기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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