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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신생아 탄생…"임신성 당뇨 탓, 산모는 24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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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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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독일에서 체중이 무려 6kg에 달하는 신생아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샤리떼 병원에서는 6kg 신생아 지하드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지하드는 보통 신생아들의 2배에 가까운 체중을 보였으며 언론들은 지하드에 대해 "독일에서 태어난 신생아중 가장 무거운 아이"라고 평했다.

40세인 지하드의 어머니 엘피 야기는 체중 240kg의 고도 비만으로 임신성 당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성 당뇨 환자는 높은 혈당 탓에 과체중 아기를 낳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13명의 아이를 출산한 야기의 아이들 중 4명이 모두 출생 당시 4kg이상이었다.
출산을 담당한 의사 울프강 헨리히는 "매우 위험해 제왕절개를 권했지만 산모가 자연 분만을 강력히 주장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신생아'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체중 10.7kg의 신생아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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