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지난주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고용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23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2000건 늘어난 39만3000건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39만건을 예상했다. 전체 실업수당 수혜자수는 6만8000명 늘어난 370만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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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을 확대하고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직원 해고 감소가 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년 이상 실업률이 9%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상황은 고용을 늘려야 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의회, 연방준비은행(FRB)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러셀 프라이스 아메리프라이스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서서히 개선되고는 있지만 경기회복세는 여전히 느리다"며 "단기간내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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