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홈시어터, 휴대전화, 노트북PC,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외에도 SSD, 투명 LCD 등 2개 부품도 수상
삼성전자는 TV(5개), 홈시어터(1개), 노트북PC(5개), 모니터(4개), 휴대전화(9개), 냉장고(1개), 세탁기(1개), 전자레인지(1개) 등 28개의 제품과 SSD(1개), LCD 패널(1개) 등 2개의 부품이 'CES 2012 혁신상'을 수상한다.
또한,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노트북(NC215S), 전자레인지(SMH2117S), 세탁기(WF457), 투명 LCD(LTI460AP01) 등 4개 제품은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0년 휴대폰·전기오븐레인지·디지털 액자 3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1년에는 세탁기·전기오븐레인지·모니터·3D LCD 디스플레이·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서버용 D램 등 6개 제품이 친환경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왔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에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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