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기 방어주... 해외진출 실적도 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전 세계 증시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연일 급락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게임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증시에서 상한가종목 15개 가운데 4개가 게임주였다.


웹젠 웹젠 close 증권정보 069080 KOSDAQ 현재가 11,260 전일대비 450 등락률 +4.16% 거래량 114,649 전일가 10,81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웹젠, 인디 전략 RPG '메모리스' 28일 정식 출시 웹젠,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27일까지 서류 접수 "추가 투자에 자회사 편입 요구"…웹젠-하운드13 계약해지 갈등 격화 , 엠게임 엠게임 close 증권정보 058630 KOSDAQ 현재가 5,270 전일대비 405 등락률 +8.32% 거래량 284,502 전일가 4,86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엠게임, 창사 이래 최대 상반기 매출 달성 엠게임, 1분기 매출 271억·영업익 65억…최대 1분기 매출 달성 엠게임, 3분기 실적 우상향…귀혼M 출시 4분기도 '맑음' , 아이톡시 아이톡시 close 증권정보 052770 KOSDAQ 현재가 312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12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아이톡시, RPG '갓 오브 하이스쿨' 독점 퍼블리싱 계약 소식에 9%↑ [특징주]아이톡시, 트라하 중국 서비스 개시 소식에 상한가 [클릭 e종목]"아이톡시, 러우 휴전 가능성 속 우크라이나 실질 사업전개 수혜주" ,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 close 증권정보 052790 KOSDAQ 현재가 5,230 전일대비 170 등락률 +3.36% 거래량 25,826 전일가 5,0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위메이드 "미르2 권리 침해로 2579억 손해배상금 수령 확정"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13일 액토즈소프트, 284억원 규모 카카오게임즈 주식 처분 등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밖에도 네오위즈 네오위즈 close 증권정보 095660 KOSDAQ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2.96% 거래량 72,050 전일가 20,2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오위즈, 작년 영업이익 82% 증가…PC·콘솔게임 수익성 강화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내달 출시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 close 증권정보 030350 KOSDAQ 현재가 973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73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개발 영상 전격 공개 스코넥-드래곤플라이, ADHD 치료용 '가디언즈 DTx' 공동 개발 착수 드래곤플라이, FPS 왕의 귀환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지스타 2024 성공적 시연 , 조이시티 조이시티 close 증권정보 067000 KOSDAQ 현재가 1,819 전일대비 34 등락률 +1.90% 거래량 518,461 전일가 1,78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흥행·신작 기대감…19%대↑ 조이시티, 3분기 영업익 18억원…전년比 52%↓ [클릭 e종목]"조이시티, 올해 신작 2종 출시…리레이팅 기대" , 위메이드 위메이드 close 증권정보 112040 KOSDAQ 현재가 21,9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2.82% 거래량 283,090 전일가 21,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위메이드, 中 킹넷과 미르 IP 로열티 미지급 분쟁 화해 종결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내달 7일 스팀 출시 [주말엔게임]"WBC와 함께 해볼까?"…시즌 앞두고 야구 게임 기대감↑ 들이 일제히 오르며 경기방어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5일 게임주들은 세계 증시 급락 여파와 전일 급등세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다.

게임주에 대한 기대감은 최근의 경제 불안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게임주는 대표적인 내수주 또는 경기 방어주로 분류된다. 해외 경제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주에는 타격이 되는 반면 내수주는 대외 변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또한 '더블딥'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경기방어주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게임주는 경기방어주의 성격 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대감과 견조한 실적이라는 호재도 작용하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2011'에서는 중국 게임시장의 성장성과 함께 한국 게임업체들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한국 게임업체들은 중국측과 975만 달러(약 103억원) 규모의 온라인게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내 대작 게임들의 중국 상용화가 예정돼 있다.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3'와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이 3분기 중국 상용화가 계획돼 있고 웹젠의 'C9'은 4분기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11년 기준 한국의 5배 규모이며 2010년 40% 성장한데 이어 올해도 37.9%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면서 “차이나조이를 계기로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중국 관련 게임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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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응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게임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기존 플랫폼의 온라인화라는 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국내 업체는 상당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의 지속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도 기대된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게임업체들의 2분기 예상 실적은 통상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하반기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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