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해경은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라운핸즈 앞 조간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을 펼쳐 총 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라운핸즈 앞 조간대 일대에서 제31회 바다의 날 맞이 창원해경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라운핸즈 앞 조간대 일대에서 제31회 바다의 날 맞이 창원해경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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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화활동에는 창원해양경찰서와 마산해양수산청, 창원시청, 합포구청 등 4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 관계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송수포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집게와 포대를 들고 '매의 눈'을 부릅뜬 채 해안가로 밀려온 어망과 어구, 타이어, 비닐, 각종 생활쓰레기는 물론 바위 틈새로 흘러든 플라스틱 조각까지 찾아 수거했다.

제31회 바다의 날 맞이 창원해경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 참가자 기념사진(위)과 참가자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제31회 바다의 날 맞이 창원해경 민·관 합동 해양정화활동 참가자 기념사진(위)과 참가자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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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어선 발생 폐플라스틱 수거를 위한 실천형 캠페인에도 힘을 보탰다.


바다의 날은 해양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옥창묵 경남 창원해경서장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라운핸즈 앞 조간대 일대 해안에 밀려온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옥창묵 경남 창원해경서장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라운핸즈 앞 조간대 일대 해안에 밀려온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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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묵 창원해경서장은 "바다의 날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오늘 동참해 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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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송수포럼 옥홍대 회장은 "바다를 살리고 깨끗하게 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오늘 이 행사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열어주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려면 일상적인 해양쓰레기를 관리해야 하니 시민의식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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