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2일 IEA가 세계 하루 원유 소비 전망치를 19만 배럴(0.2%) 내려잡았다고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높은 유가가 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유가가 갤런 당 4달러에 달하자 이는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에서도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이 올해 미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주요 변수"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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