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1Q 순익 77%↑…운송·의료·항공 부문 호조(상보)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올해 1분기 순익이 77%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E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올해 1분기 순익이 34억3000만달러(주당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19억5000만달러(주당 17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GE는 "1분기 순익이 증가한 이유는 운송, 의료, 항공분야 사업이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동기대비 77%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문 매출은 20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상승했다. 특히 항공기엔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헬스케어 부문은 10% 각각 늘어났다. 금융사업부인 GE캐피탈 매출은 3% 증가한 123억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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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은 36억달러, 총 매출은 6.2%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다.
씨티그룹의 다이앤 드레이 애널리스트는 "일부 투자자들은 GE가 경쟁자들을 제치고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면서 "GE는 조직개혁과 경영혁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점진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자들은 이를 격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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