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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 달동 영구임대 '생태아파트'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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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가 친환경 주거단지로 바뀌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간 울산 달동 영구임대 3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이곳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LH의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5개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로 1억원씩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단지 내에 생태공간 확보를 위해 천연 목재로 제작된 데크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 여러 관목을 심고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입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공동텃밭도 만들었다. 단지 내 낙엽을 모아 퇴비로 쓸 수 있는 낙엽퇴비장과 공동텃밭에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도 마련했다.
공사기간 중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10개의 강의 및 실습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태아파트 숲가꿈 양성과정'이 진행됐다.

LH는 16일 울산 달동 영구임대단지 내 희망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 사단법인 울산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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