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株, 불확실성 커 보수적 접근해야<한화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화증권은 15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정부의 요금인하 압력이 심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부가 SMS(단문메시지 서비스) 무료화와 휴대폰 유통 체계 개선(블랙리스트 도입)을 통한 요금인하를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SMS 무료화가 현실화된다면 통신사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기준으로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약 4000억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는 약 3000억원, LGU+는 약 1000억원 수준의 SMS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익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통신사별로 연간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오는 2012년부터 블랙리스트 방식(블랙리스트에 오른 휴대폰을 제외하고 개통 허용)으로의 전환이 허용되면 통신사의 제조사에 대한 주도권이 약화되고, 통신사간의 휴대폰 차별화가 사라지게 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과거와 달리 통신요금 및 휴대폰 유통 체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인하의 폭을 가늠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요금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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