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화증권은 15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정부의 요금인하 압력이 심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부가 SMS(단문메시지 서비스) 무료화와 휴대폰 유통 체계 개선(블랙리스트 도입)을 통한 요금인하를 추진한다고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SMS 무료화가 현실화된다면 통신사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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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약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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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 3000억원, LGU+는 약 1000억원 수준의 SMS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익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통신사별로 연간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오는 2012년부터 블랙리스트 방식(블랙리스트에 오른 휴대폰을 제외하고 개통 허용)으로의 전환이 허용되면 통신사의 제조사에 대한 주도권이 약화되고, 통신사간의 휴대폰 차별화가 사라지게 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과거와 달리 통신요금 및 휴대폰 유통 체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인하의 폭을 가늠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요금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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