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7개 병원과 MOU, KT-의료용 앱 개발 확대, LG U+-클라우드 HIS 확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스마트병원 구축 시장을 겨냥한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경쟁이 치열하다.


'스마트병원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협력 병원 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지역 거점 병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각 의료분야에 맞춘 U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병원 프로젝트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병원 시스템에 통신사들의 유·무선 최신 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 의료진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외부에서도 환자의 의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생산성 효율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다.


8일 통신 3사에 따르면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최근 인천지역 가천의대길병원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스마트병원 구축 대상을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전국 7개 병원으로 확대했다. 서울지역 삼성병원, 고려대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대구 경북대병원, 부산 고신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등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ICT 융합 의료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로 의료 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환자에게도 더욱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는 지난해 12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U헬스케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휴대용 통신기기에 맞는 의료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박윤영 KT 종합기술원 기술개발실장은 “원격진료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통합해서 최종 사용자에게 결과를 전달해주는 것이 KT가 구상하고 있는 U헬스케어”라며 “특히 원격진료상 오차와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KT는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비롯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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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고객 건강증진 서비스 등 의료전문성 기반의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인제대병원, 명지병원 등과 스마트병원 협력을 진행중인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을 2만5000여 개원의원으로 확장하고 해외시장 공략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건강증진 서비스, 모바일병원 등 의료전문성 기반의 사업다각화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시킬 방침”이라며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외래 환자를 위한 메디컬 온스타(Medical Onstar) 서비스 및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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