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정훈탁 "전지현 계좌는 전적으로 본인 것"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KH강원개발, 알펜시아리조트 인수금융 2280억 재조달 코스피 8개·코스닥 28개 상장사, 증시퇴출 위기 의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정훈탁 대표가 의혹 해소를 위해 입을 열었다.
그는 스톰이앤에프 주식거래에 아이에이치큐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아이에이치큐는 본건 고발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연관성을 차단했다.
이어 사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털어 놓았다.
정훈탁 대표는 검찰에 고발된 자본시장법위반(미공개 정보이용 등) 사건과 관련, 도용된 것으로 해명된 전지현씨의 증권계좌는 본인의 위임을 받은 것으로 전적으로 전씨 소유라고 주장했다.
정대표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가된 계좌는 재산증식을 위해 전지현씨로 부터 위임을 받아 관리하던 계좌로서 전적으로 전지현의 소유이며, 최근 전지현 측에서 계좌를 해지하여 남은 주식을 출고하여 간 것만 보더라도 본인이 도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100% 주식을 보유한 테드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엔터테인먼트)의 적대적 M&A에 나섰던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스톰이앤에프의 전 대주주인 이도형과의 개인적인 금전 거래로 스톰이앤에프 주식에 대해 담보권을 설정하게 되었고, 이도형이 채무를 변제하지 않음에 따라 담보권을 실행해 스톰이앤에프 주식 약 129만주를 취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드인베스트먼트는 은경표 등이 주도한 스톰이앤에프 경영권 인수 당시 의결권 위임장만 작성해 주었을 뿐 관여한 바 없으며, 은경표 등의 지분확보 공시에 테드인베스트먼트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도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스톰이앤에프 주식거래는 경영권 인수 시도와 별개로 이루어진 것이며 전체적으로는 큰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설명하여 일말의 의혹이 없도록 해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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