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 3월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6% 증가한 39만5899대에 달해 3월 실적 가운데 최고를 나타냈다.

특히 수출이 큰 역할을 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민주화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글로벌 자동차수요 증가와 국산차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 전략차종 투입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한 25만9108대를 달성했다.


내수판매는 13만4079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내수 호조는 잇달아 출시된 신차와 쉐보레 브랜드 런칭이 쌍끌이했다. 지난해 아반떼가 나온 것을 비롯해 올 1월 그랜저와 모닝, 2월에 코란도C가 출시되면서 내수 시장을 강하게 이끌었다.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판매는 6만4013대가 팔렸다.

아반떼와 그랜저는 2개월 연속 증가세(4.6%)를 기록했으며, 기아차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로 21.3% 증가했다.

AD

한국GM은 스파크(구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올란도, 알페온 등이 호조를 보여 30.0% 증가했다. 쌍용차도 2008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무려 8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르노삼성은 주력 모델의 경쟁심화로 41.2% 감소했다.


한편 1분기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9% 늘어난 108만942대, 내수와 수출은 각각 36만2853대와 70만8514대를 기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