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식품부는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11 보스톤수산 박람회'에서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8개사가 714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700만달러보다 14만달러 초과한 성과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수산물 소비 증가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는 김밥, 굴튀김 및 굴전 시식행사, 조미김 나눠주기행사, 홍보판촉물 배포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어느 해 보다도 치열한 수산물 판촉 활동을 벌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넙치회 및 넙치초밥 시식행사, 조미김 시식행사를 개최해 직접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미국 현지인들의 식품 기호도를 설문조사 하는 등 체계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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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박람회에 활넙치, 철갑상어알젓, 조미김, 필렛류, 냉동굴 등 28개 품목의 우수제품을 출품해 내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다시 한번 한국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향후 미국 시장 수출확대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도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가는 물론,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점을 감안해 다양한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수산물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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