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휴대폰 한글자판 국가표준화 추진 공청회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월말 이전 국가표준 최종 확정, 국제표준 제안 병행 추진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휴대폰 한글 문자판 국가표준화 추진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통위와 지경부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국가표준 제정을 위한 사전 예고고시(60일 소요) 절차를 거쳐, 6월말 이전에 국가표준을 최종 확정하고 국제표준 제안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되는 휴대폰에 대한 한글 문자판 표준화 추진을 위한 민간 전문가 포럼도 4월초 양 부처 공동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일반 휴대폰의 경우 삼성전자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천지인' 방식으로 통일하고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천지인', LG전자의 '나랏글', 팬택의 '스카이' 3가지를 모두 탑재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표준화를 추진중이다.



명진규 기자 aeo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