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삼겹살·분유 할당관세 한시적 면제키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부와 한나라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구제역 긴급당정협의를 갖고 삼겹살과 탈지전지분유 등에 대한 할당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키로 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 점검해 본 결과 구제역에 대해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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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구제역 후유증으로 분유가격과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원료공급 물량이 부족해 발생한 것"이라며 "출하를 확대하고 원료육과 삼겹살, 탈지전지분유의 할당 관세를 한시적으로 0%로 해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000개 (가축 살처분)매몰지 전수조사를 하고 문제있는 지역은 3월말 공사를 할 예정"이라며 "계속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은 당정이 같이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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