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서울중앙지법 파산2부(지대운 수석부장판사)는 국내 대표적인 유아복 상표 '베비라' 제품을 만드는 올아이원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올아이원이 과도한 차입으로 부채가 증가하고 매출이 줄어 지급불능 상태 또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상태가 된 사실이 인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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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라는 1983년 이후 900억원대 연매출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1998년 외환위기 때 경영이 악화돼 부도가 났다.


2008년 베비라 상표를 넘겨받은 올아이원은 당시 대표이사 이모씨의 과도한 차입,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1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올아이원의 지난해 6월 기준 자산 총액은 224억6000여만원, 총 부채는 311억2000여만원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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