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억원 규모 외자구매계획 공고
조달청,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168곳 4672억원···대구 3호선 도시철도건설 기전자재 ‘최고액’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4672억원(168곳, 2260건) 규모의 2011년도 조달청 외자물품 구매계획이 공표됐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기관별 조달규모는 ▲국가기관 64곳(518건), 945억2100만원(20.2%) ▲지방자치단체 60곳(247건) 1955억7300만원(41.9%) ▲기타 공공기관 44곳(1495건) 1771억3100만원(37.9%)이다.
규모가 가장 큰 외자물품구매계획은 대구시가 발주하는 1650억원(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대구 3호선 도시철도건설 기전자재다.
이밖에도 이달 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127억원(1155만 달러) 규모의 헬기 예비부품, 5월엔 한국철도공사가 150억원(1363만 달러) 규모의 선로검측용 외자물품을 발주한다.
외자구매계획자료는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조달뉴스→공지사항 및 ‘나라장터’(www.g2b.go.kr)→e고객센터→정보서비스→공지사항→기관별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이 구매계획 자료를 열람하면 구매기관, 담당부서 연락처, 품명, 주요 규격, 수량, 배정예산, 구매요청 시기, 소요시기, 계약방법 등이 자세히 나타나 있다.
조달청의 외자구매계획의 공개로 조달업체들이 입찰준비를 미리 할 수 있다. 정보격차에 따른 공정성 시비도 줄고 정부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기만 조달청 국제물자국장은 “일정대로 구매가 이뤄져야 조달업체가 예측가능성을 갖고 사업을 펼칠 수 있어 조달청은 계획이 잘 지켜지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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