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개은행 中企대출 471.6조…전년比 6.3% 증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18개 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민간금융 대출이 47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책금융은 75조7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1년 제1차 중소기업금융지원회의 결과, 18개 시중 은행들은 중소기업에 471조6000억원(잔액기준)을 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8조원 늘어난 수치다.
은행별로는 기업ㆍ국민ㆍ우리은행이 각각 4조원, 하나은행 3조원, 농협중앙회와 신한은행은 각각 2조원, 1조7000억원 순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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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는 시중은행, 유관금융기관 등에서 총 21조원의 자금이 특별지원될 예정이다. 정책자금 융자 4000억원, 보증지원 5조1000억원, 은행권 대출 15조5000억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지원규모 10조3000억원보다 51% 늘어난 규모다.
중기청 관계자는 "설 전후 은행권에서 최대 2.4%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애로가 가중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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