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에 거점이 있거나 한국기업에 대한 수출ㆍ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현지 민간기업으로 구성됐다. 현재 세계 38개국에 131개 네트워크가 지정된 상태다.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해외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등 다양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3월부터 해외 현지에서 중소기업의 물류 및 재고관리, 애프터서비스(A/S), 콜센터 등을 현장 지원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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