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용도별 유가마련..대형광구 인수합병 확대
[공기업]한파 고유가 국민시름 우리가 덜어드립니다-한국석유공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올해에도 해외 석유탐사기업 인수하고 비축유확대를 통해 안정적 자원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석유정보서비스 오피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여줄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우선 올해 대형 광구의 탐사성공을 이뤄내 인수합병(M&A)에 의한 대형화뿐 아니라 기술력으로써 대형화를 이루어낼 계획이다. 특히 남한과 북한이 첨예한 대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탐사 성공률의 획기적 제고를 달성키 위한 액션플랜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석유ㆍ가스자주개발율 13%달성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또 비축사업 및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을 통한 위기 대응 능력 제고, 글로벌 트레이딩 활성화 등에도 관심을 쏟기로했다. 정부는 석유 비축은 수요가 감소하는 등유 비축은 줄이고 휘발유및 경유비중은 확대하는 한편, 비축유를 일부 방출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석유공사는 또 안전 환경 시스템 강화를 통하여 노후화 과정에 있는 비축기지를 최상으로 관리 및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와는 작년부터 용역중인 '석유산업의 미래 및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고유가 시기에 석유가격의 유종ㆍ용도별 적정가격을 마련하고 가스, 전기 등 다른 에너지원과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가격구조를 뜯어고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아울러 기름값 폭등으로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관쇰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피넷의 콘텐츠를 보강해 1주일 후의 예상가격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주유소의 유형별 상표별 가격도 비교해 공개하기로 했다. 가격정보, 위치, 부대시설 등 주유소 관련 모든 정보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원 사장은 "세계적인 석유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가 에너지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여 국민에게 안심을 주고 사랑 받는 세계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