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부증권은 유틸리티 업종에 대해 중립적 시각이 요구된다며 실적보다 제도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11일 "현재 유틸리티 업종 전반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은 많지 않다"며 "실적만 놓고 보면 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 close 증권정보 071320 KOSPI 현재가 78,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3% 거래량 38,097 전일가 78,3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역난방공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특징주]지역난방공사, 배당금 상향 전망에 7%대 강세 훈풍 탄 밸류업…상반기 자사주 15조 소각, 작년 기록 경신 , 한전기술 한전기술 close 증권정보 052690 KOSPI 현재가 189,200 전일대비 8,800 등락률 +4.88% 거래량 467,293 전일가 180,4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일주일 새 20% 폭등" 휴전 소식에 개미들 쓸어 담은 이 종목 [클릭 e종목]"한전기술, 미국원전 등 기대감…목표가 21만원" 한전기술, 완도금일 해상풍력 EPC 사전착수역무 계약 , 한전KPS 한전KPS close 증권정보 051600 KOSPI 현재가 62,7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3.29% 거래량 376,500 전일가 60,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전KPS, 주당 1651원 현금배당 결정 연말 배당주 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예상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노후설비 현대화도 협력 의 매력이 있지만, 3%룰, 원전 수주 지연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해외수주부재로 고성장에 대한 중립적 시각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전력의 연료비연동제가 처음 시행되는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46,20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32% 거래량 3,153,278 전일가 46,3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올해 유틸리티 업종은 예상 가능한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업체보다는 제도변화를 통해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4분기 원화강세의 흐름과 유가 및 기타 에너지가격의 상승세에 더하여 12월 중순 이후 한파가 도래함에 따라 당초 소폭 흑자가 기대됐던 한국전력의 적자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close 증권정보 036460 KOSPI 현재가 37,4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49% 거래량 333,115 전일가 36,9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긴호흡의 접근 필요"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쉽지 않을 배당 확대" [특징주]상법 개정에 요금 오를까…한전·가스공사 강세 와 지역난방공사는 판매량이 증대돼 예상 이상의 실적을 예상했다. 단, 이익 측면에서 한국가스공사는 물량정산 효과로 영업이익 감소를 추정했다.


이들 정통 유틸리티 업체와 달리, 원자력 관련 업체인 한전기술과 한전KPS는 양호한 영업실적을 내다봤다.


동부증권은 올해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되는 기업은 지역난방공사, 한전기술, 한전KPS인 반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규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의 시행 여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AD

한국전력은 7월 예정인 연료비연동제 시행만으로도 적자 구조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2분기 이후 요금인상 여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가스공사는 연료비연동제 유지로 미수금이 안정적으로 회수될 것이고, 추가 미수금 회수를 위한 연료비 조정 시 더욱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