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액토즈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와일드플래닛'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바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액토즈소프트 (대표 김강)는 자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일드플래닛(www.wildplanet.co.kr)의 서비스를 오픈할 때 네이버의 게임 채널링 사이트 플레이넷(playnet.naver.com)을 통해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NHN(대표 김상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와일드플래닛'은 기존 MMORPG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칼'이 아닌, '총'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소규모 형태의 슈팅 게임과는 달리 100명 이상이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는 "와일드플래닛은 플레이넷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레이넷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 특징과 서비스의 다양성을 내세워 게임 사용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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