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故박춘석 작곡가가 '제25회 골든 디스크'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춘석 작곡가는 9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춘석 작곡가는 50~90년대의 대중가요계에서 활동하며 2,700여 곡을 작곡한 거목이다. 아울러 고인은 ‘비내리는 호남선’, ‘마포종점’, ‘섬마을 선생님’, ‘가슴 아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이날 '골든디스크'는 탁재훈과 최송현의 진행으로 케이블 채널 Y-STAR와 QTV, 코미디TV를 통해 3시간 동안 생방송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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