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옹진군청에 성금 9400만원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코스닥협회, 벤처기업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7단체와 협동조합, 중소기업들은 현금과 시멘트, 곰탕, 빵 등 생필품 등 총 9400만원 상당을 전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연평도 피난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관할 자치단체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 각층에서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중소기업계도 하루빨리 연평도 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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