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산화율이 낮은 해양플랜트 핵심기자재 국산화가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핵심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 글로벌 마케팅 능력 극대화 , 인증 등 지원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해외 플랜트 시장 점유율은 높으나, 국산화율이 낮은 석유·가스, 해양, 정유, 발전 분야 전략품목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시추선(드릴쉽)등의 플랜트 모듈 설계와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외국 선진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경부는 기업이 단기간에 확보하기 곤란한 원천기술(Process Module 등)은 외국 기술보유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하도록 이에 대한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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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납품업체)등록이 까다로운 중동지역의 벤더등록을 지원하고 현지 발주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벤더등록 설명회 개최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남미 등 신흥시장 유력 발주처를 초청하는 상담회도 마련키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공공 발주처의 벤더등록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책정가능금액을 2배 확대하고 보험료는 2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중 강소기업을 선정해 금리우대(0.6~1.35%), 중소기업 수수료 중 일부면제, 기술개발자금및 시장개척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경부는 별도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업종별 분야에 플랜트기자재를 추가해 기자재기업의 대형.전문기업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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