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휴먼타운에 젊은 아이디어 활용된다!
9일 '제2회 서울휴먼타운 학생 공모전' 시상식 열려
대상 등 13개 작품 선정..향후 휴먼타운 추진에 반영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난개발로 인해 소멸되는 저층 주택지 보존과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서울휴먼타운사업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2회 서울휴먼타운 학생공모전’ 시상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생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는 지난 6월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8일부터 사흘간 학생공모전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2개 대학의 236명이 참가했고 공모작품은 모두 75건이다. 이 가운데 대상 1개, 금상2개, 은상 4개, 동상 6개 등 총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경원대(임필재 장영은 오해림 박영은)의 ‘초록이 물드는 마을’이 선정됐다. 전면철거방식의 재건축을 반대하고 있는 성북구 정릉2동 일대 주거지역을 대상지로 했다.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금상은 경희대 호은미양의 '동화같은 인생', 성균관대 장정화외 4인의 '따뜻한 뜸부기 둥지 만들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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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선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3개 작품의 사업대상지 및 아이디어는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있는 해당 자치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사례발표를 해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학생공모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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