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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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501번지 일대 고덕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지로 남아 있는 고덕1, 2-1, 2-2지구가 재건축돼 총 59개동 4409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총 29만2819㎡의 강동구 고덕1, 2-1, 2-2지구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오는 2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덕1, 2-1, 2-2지구는 1981년 4월 고덕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개발된 곳으로 당시 고덕택지개발지구는 고덕1, 2-1, 2-2지구의 단독주택지를 비롯해 중·저층 아파트 단지 및 일부 고층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다양하게 개발됐다.

고덕1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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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5년만인 2006년 1월, 주택재건축 사업방식을 통해 아파트로 개발할 수 있도록 결정됐으며 지난해 9월 지역적으로 서울 동쪽 끝 변두리에 있어 슬럼화 등 낙후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층아파트로 개발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이번에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고덕1구역은 12만5631㎡면적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27개동 1921가구를, 고덕2-1구역은 7만9677㎡면적에 17개동 1161가구, 고덕2-2구역은 8만7511㎡면적에 15개동 132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 663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짓는다. 이에 따라 고덕동 501번지 일대에는 총 59개동 4409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것.

고덕2-1지구 조감도

고덕2-1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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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는 기존의 쾌적한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기존의 풍부한 녹지 공간, 한강과 그린벨트에 근접한 천혜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여건, 양호한 교육 여건 주민복지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최대한 살리도록 정비계획을 세웠다.

먼저 주변 지역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아파트를 판상형 및 탑상형으로 혼합 배치해 경관조망권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다양한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지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근거리 대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강동구 자전거도로계획과 연계해 자전거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서 강동구 외곽을 순환할 수 있는 녹색교통체계가 구축된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북측 올림픽대로, 서측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아다리길 및 고덕뒷길 등의 간선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돼 있고 지하철 5호선의 고덕역과 상일동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고덕1동과 고덕2동은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한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전면 공지 활용을 통한 보행 공간 확폭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등 학생들의 등하교길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보할 예정이다. 고덕1지구엔 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강일보건본소 등과의 주변 시설과의 연계서비스도 실시한다. 고덕2-1, 2-2지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 청소년 체육시설과 게이트볼장 등 노인체육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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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주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재건축에 들어가는 고덕동 일대는 무엇보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1, 2-1, 2-2지구는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 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친환경단지로 탈바꿈된다.

고덕2-2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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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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