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LH 나눔봉사단원과 경영진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하며 강조한 "국민을 섬기고 서민을 따뜻하게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임사의 실천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LH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조직 일체감 형성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한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8월16일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이후 재무위기 극복과 전사적 총력판매 활동 등으로 분주해진 가운데서도 임대주택단지 거주자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형 사회적기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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