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는 대통령 소관 예산 중 인건비 4400만원,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사업 6억원, 직전 대통령 경호시설 건립부지매입비 30억원 등 41억4400만원을 삭감했다.
국회 사무처 예산안의 경우에는 10억4700만원을 감액하고, 152억7100만원을 증액했다. 국회전차출입시스템 도입 예산 10억원 전액 삭감하고, 국회방송자문위 사례금 2700만원과 국회방송 방송중계차 이동중게 회선료 2000원을 감액했다.
반면 의정활동 지원 인턴경비 17억9400만원을 비롯해 ▲비교섭단체 정책지원비 3억6200만원 ▲국회의원 출장여비 2억7000만원 ▲의원정책 홍보물 유인비 23억9200만원등 을 증액했다.
이 밖에도 ▲본청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전자의회스스템 3억원 ▲의원보좌직원 시간외수당 4억7400만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1억원 ▲한일의원교류사산업 확대 예산 1억5000만원 ▲윤리심사자문위 예산 2800만원 ▲도서관 보존서고 확충 예산 65억7100만원 등을 증액했다.
국회 도서관 소관 예산안은 도서구입비 24억8900만원과 외국법률조사 번역비 4000만원 등 25억2900만원이 증액됐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예산은 각각 2억2200만원과 1억7500만원이 늘어났다.
국가인원위 소관 예산은 ▲인건비 1억6100만원 운영비 200만원 ▲인권의 날 행사 추진비 800만원 ▲인권교육활성화사업 700만원 등 3억900만원을 삭감하고, ▲인권전문상담원 증원 1억1500만원 ▲홍보 예산 2300만원 ▲국제인원회의 개최 비용 9000만원 등 2억2800원을 증액해 총 8100만원 감액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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