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내일(18일)부터 하남감일 2877가구, 서울항동에서 400가구, 인천구월에서 1481가구 등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3개 지구 모두 시세보다 저렴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다만 장래 성장가능성 측면에서 하남 감일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약통장 불입액 1000만원 이하 중기 불입자들이 하남 감일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남, 서초 등이 포함된 시범지구 본청약에 1200만원 이상 장기 불입자들의 청약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84㎡가 포함되지 않았다. 소형주택만 사전예약하고 나머지는 본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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