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서울지역 초·중·고교에서 체벌을 전면 금지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성찰교실'에서 문제 학생 지도를 맡게 될 전문상담원 225명을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청소년상담사, 학교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교원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우수 전문상담원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전문상담원은 학교 현장에서 성찰교실 등 문제행동 예방 및 수정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생활 및 진로지도, 학교부적응 학생 대상 전문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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