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악안전에 관한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정보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일본 국립등산연수소는 문부성 산하 기구로서 등산지도자 양성과 등반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1964년 설립,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난구조 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수형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단 산악안전교육센터장은 “최근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산악안전교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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