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코스피 상승세에 따른 펀드 자금 순유입 전환으로 펀드 순자산이 3개월 연속 늘어났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는 환매물량이 많아 순자산이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전체 펀드에 57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됐다.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로 펀드 전체 순자산도 9월보다 1조8000억원 증가한 32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펀드는 지수 상승에 따른 투자 원금 회수 등의 영향으로 2조2818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순자산은 전월 대비 8869억원 감소한 99조2000억원이었다.


반면 채권형을 비롯한 다른 유형의 펀드는 순자산이 모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는 54억원의 순유출을 보였지만 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액 증가로 순자산은 전월 대비 189억원 증가한 5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혼합형펀드 및 채권혼합형펀드 모두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혼합형펀드의 순자산은 33조7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842억원 늘었다.

AD

머니마켓펀드(MMF)는 수익률 소폭 상승에 힘입어 자금이 들어온 덕분에 전월 대비 1조2214억원 증가한 76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전체 펀드의 보유자산 중 주식 비중은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지만 예금 비중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